여름철 폭염은 우리의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취약 그룹에 속한 사람들은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폭염은 단순한 더위를 넘어서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자연재해로 열사병이나 열탈진과 같은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취약 계층은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공사장 야외근로자
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높은 온도와 강한 햇볕에 지속적으로 노출됩니다. 이로 인해 열사병과 같은 심각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령층 논밭 작업자
나이가 많은 농업 종사자들은 논밭에서 작업할 때 체력 소모가 크고 폭염 시에는 그 위험이 더욱 커집니다. 이들은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져 폭염에 더 쉽게 영향을 받습니다.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혼자 지내는 노인이나 노숙인은 보살핌이 부족하여 폭염에 취약합니다. 이들은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해 폭염으로 인한 건강 문제에 더 큰 위험을 겪을 수 있습니다.
공사장 야외근로자 폭염 대비 행동요령
공사 현장은 높은 온도와 강한 햇빛에 노출되어 있어 작업자들이 열사병에 걸리기 쉬운 환경입니다. 따라서 매일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열사병을 예방하기 위한 규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자각증상 점검: 매일 자각증상 점검표를 통해 그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세요. 열사병의 초기 증상을 미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기증, 두통, 근육경련 등의 증상이 있다면 즉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 예방수칙 준수: 열사병 예방을 위해 항상 물을 충분히 마시고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며 규칙적으로 휴식을 취하는 습관을 가지세요. 물, 그늘, 휴식을 기억하세요.
고령층 논밭 작업자 폭염 대비 행동요령
고령층은 체력과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수 있으며 농작업 자체가 힘든 활동이기 때문에 폭염 시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폭염 특보가 발효될 때는 작업을 멈추고 실내에서 안전하게 머무르는 것이 필요합니다.
- 작업 중단: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 작업을 멈추고 집에서 머무세요. 더운 날씨에 작업을 지속하면 건강에 큰 위험이 따릅니다.
- 냉방기기 사용: 집 안에서도 선풍기나 에어컨을 사용하여 실내 온도를 적절히 유지하세요. 실내에서도 온도를 낮추어 체온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작업 시간: 햇볕이 가장 강한 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에는 작업을 피하세요. 이 시간대에는 햇볕이 가장 뜨거워 작업을 계속하면 위험합니다.
독거노인·노숙인 등 취약계층 폭염 대비 행동요령
독거노인이나 노숙인 등 취약계층은 폭염 속에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적절한 주거 환경이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폭염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폭염 기간에는 가까운 무더위쉼터를 찾아 휴식을 취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여 건강을 유지해야 합니다.
- 무더위쉼터: 폭염이 강한 시간에는 근처 무더위쉼터에서 휴식을 취하세요. 시원한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무더위쉼터를 적극 이용하세요.
- 수분 섭취: 무료 물 나눔터 등에서 물을 충분히 마시고 필요하면 가져오세요. 탈수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을 자주 마셔야 체온을 조절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