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는 고립 및 은둔 상태에 있는 청년들을 위한 전담 지원 사업을 시작합니다. 청년들이 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재통합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개인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지원 대상
- 기본 대상: 청년기본법에 따라 19세에서 34세 사이의 청년
- 확대 대상: 상황에 따라 34세 이상의 청년들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침이 마련됩니다.
지원 내용
-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 고립 유형과 은둔 유형의 청년들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 전문 상담과 지원: 전담 사례관리사가 청년들을 직접 방문하여 상담을 진행하고 적합한 프로그램을 안내합니다.
- 심리적 지원: 심리상담, 자조모임, 사회적 관계 형성 및 회복 등을 통해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재통합을 지원합니다.
지원 방법
청년미래센터 설립: 고립 및 은둔 청년을 전담하는 지원 센터인 '청년미래센터'가 4개 시도에 설립됩니다. 이 센터는 대면 프로그램 운영, 사례관리, 행정업무 지원 등을 담당합니다.
2024년 시범사업을 통해 청년들은 초기상담, 심리상담, 일상생활 및 사회관계 회복 프로그램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공동생활 홈 지원, 가족 및 대인 관계 회복 프로그램, 청년성장프로젝트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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